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1. 개괄 김지혜 교수가 쓴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었다. 저자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차별을 당하는 사람은 있는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스스로 선량한 시민일 뿐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 '선.. 독서일기(인문) 2020.01.18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고 1. 개괄 문유석 판사가 쓴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었다. 저자는 스스로를 개인주의자로 규정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집단주의가 지배하는 사회로 규정하고 자신이 이 사회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저자는 선을 넘지 아니 한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임을 전제.. 독서일기(인문) 2020.01.11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을 읽고 1. 개괄 레진 드탕벨이 쓴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 책들'을 읽었다. 저자는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작가 활동을 겸하고 있다. 창조적 독서 치료를 개발해 독서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창조적 독서 치료의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2. 발췌 독서 치료란 선택된 작품들을.. 독서일기(인문) 2019.03.10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1. 개괄 야마구치 슈가 쓴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었다. 저자는 현장에서 철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 스쿨에서 지적 생산 기술, 지적 전략을 가르쳐 왔다. 이 책에는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도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철학을.. 독서일기(인문) 2019.02.19
서양철학사를 다시 읽고 1. 개괄 버트런드 러셀이 쓴 '서양철학사'를 다시 읽었다. 저자는 1943년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그 시대의 주요철학자를 살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작은 그리스 문명의 발흥이고 끝은 논리분석철학이다. 철학의 계통을 밝히는 데에 많은 페이.. 독서일기(인문) 2018.12.25
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를 읽고 1. 김훤주 김훤주 기자가 쓴 '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를 읽었다. 그는 10년 전 '습지와 인간-인문과 역사로 습지를 들여다보다'를 쓴 바 있다. 그는 경남도민일보에 재직중이고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경남에서 살고 경남을 사랑한다. 그는 환경에 관.. 독서일기(인문) 2018.12.25
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읽고 1. 개괄 백상경제연구원이 엮은 '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읽었다.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진행하고 있는 아카데미를 바탕으로 강연을 요약한 책이다. 생존과 공존, 대중과 문화, 경제와 세계, 철학과 지혜 등 4가지 대주제가 있다. 2. 발췌 경찰은 아이에게 속았다는 사실.. 독서일기(인문) 2018.10.16
중용 인간의 맛을 다시 읽고 1. 개괄 도올 김용옥 교수가 쓴 '중용 인간의 맛'을 다시 읽었다. 중용을 번역한 다음 각 장의 총체적 의미를 우리 삶의 통찰 속에서 전개하고 있다. 김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양극단을 실체화하고 그것을 악덕이라고 규정하며 동시에 반드시 그 가운데를 따로 지목하여 중용이.. 독서일기(인문) 2018.09.30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읽고 1. 개괄 유발 하라리가 쓴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읽었다. 저자는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서 '사피엔스'를 쓴 바 있다. 이 책은 21세기의 사피엔스가 직면한 상황과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생명기술과 정보기술의 혁명이 가져올 문제점에 관하여 언급한다. 2. .. 독서일기(인문) 2018.09.09
대학 중용을 다시 읽고 1. 개괄 주희가 엮은 '대학 중용'을 다시 읽었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학은 공자의 제자인 증자가,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라고 보는 설이 유력하다. 주희도 그렇게 본다. 지금 전해져 내려 오는 것은 주희에 의해 완성된 체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2. 발췌 사물에는 근본.. 독서일기(인문)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