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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어주실래요

1. 개괄고 이태석신부가 쓴 를 다시 읽었다. 2009년 처음 발간되었다.그는 의대 졸업 후 카톨릭 사제가 되자마자 남수단 톤즈에 선교사로 가서 병원을 세우고 환자들을 진료하며 음악을 가르쳤고 2010년 선종하였다.2. 인용25년간 이어졌던 남(본토 흑인)과 북(이슬람교의 아랍인)의 전쟁이 다행히 2005년 1월에 종식되고 평화 협정이 체결되었다. 44쪽교사를 구하기가 힘들어 나도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데 가르치는 것이 꽤나 재미있다. 136쪽어떠한 이유에서건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건물이나 중요한 유산들이 파괴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것보다도 전쟁이 마뉴알과 같은 죄 없는 아이들에게 입힌 도덕적 심리적 상처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파괴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147쪽선의의 ..

세상을 담는 저울

1. 개괄심진규 동화작가가 쓴 을 읽었다. 일제시대 형평운동을 주도했던 강상호 선생의 이야기를 동화로 만들었다.2. 인용강상호는 평소 행실이 바르지 못한 만식을 자신이 더 데리고 있겠다고 마음먹었다. 돈만 생기면 투전판에 다니는 만식에게 땅문서를 주어 내보내면 땅을 팔아 돈을 날릴 것이 뻔했다. 좀 더 데리고 있다가 투전을 끊으면 보내려는 마음이었다. 13쪽막돌은 억울했다. 법으로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했다는데 왜 자신은 백정 아들이라고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부아가 치밀었다. 25쪽진주에서 백촌의 도움을 받지 않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일본인들에게 재산을 바치고 권력을 누리는 자가 판치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백촌은 일본인 앞에서는 꼿꼿하고 가난한 사람들 앞에선 더 고개를 숙였다. 134쪽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