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괄최재천 교수가 쓴 "통섭의 식탁"을 읽었다. 통섭은 영국의 자연철학자 윌리엄 휴얼이 만든 용어 consilience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태어난 개념이다. 최재천 교수가 통섭의 개념을 우리 사회에 소개했다.최재천 교수가 쓴 서평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2. 발췌우리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론으로 내가 제안한 개념이 통섭이다. 나는 21세기 학문 중 그 어느 것도 다른 학문과 소통 없이 홀로 설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64쪽과학사학자 아서 밀러는 창의성이란 통합적 사고와 상상력에서 나온다. 66쪽우리끼리 표절하면 대학 총장도 장관도 될 수 없다. 하지만 자연을 표절하는 것은 결코 범법 행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