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과에 대비하여 엄격한 법들은 존재하나 그 죄과가 묵인되어 왔기 때문에 준엄한 법령도 마치 이발소의 법칙처럼 아무 소용 없는 것이 되고 말았소 -말은 말로 되는 되로 127면 그러니 자비로운 법이라 하더라도 "클라오디오는 안젤로로, 죽음은 죽음으로 갚아야 하리라" 크게 외치오. 급한 것은 늘 급한 것으로 보상해야 하며, 느린 것은 느린 것으로,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으로, 되는 언제나 되로 갚아야 하는 것이오. 이것은 정당한 법을 대변해 온 말이오. -말은 말로 되는 대로 되로 130면 행동으로 말하며 말로는 행동하지 않습니다. -트로일로스와 크레시다 225면 2021. 11. 12. 서울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