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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규범

1. 개괄 계승균 교수가 쓴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규범"을 읽었다. 저자는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인공지능과 지식재산권"을 쓴 바도 있다. 2. 발췌 이 권고를 위주로 하는 결의안에는 소위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인 경우에는 전자인간으로 지위를 부여하는 점이 주의를 끌고 있다. 영국의 EPRSC와 AHRC가 공동으로 로봇윤리에 대한 기본원칙을 2010년도에 제시하였다. (5) 로봇에 대한 법률책임을 부담하는 사람이 분명해야 한다. 자율주행 레벨4에서는 긴급상황에서 운전자가 아닌 자율주행시스템에 의해서 운전을 조작하고 이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2022. 12. 29. 서울 자작나무

재일한인의 인류학

1. 개괄 지은숙 등 편저 "재일한인의 인류학"을 읽었다. 이 책은 재일한인 즉 자이니치의 분단, 이산, 귀환의 경험을 인류학적으로 탐구한 연구성과를 모은 학술도서다. 2. 발췌 한국이 반일과 동일어로 간주되면서 그 동안 그나마 조센보다 한 수 위의 위상이었던 간코쿠가 이제 격하되었다. (헤이트스피치) 맞불시위에 처음부터 참여한 재일코리안은 민단도 총련도 아닌 중간층 혹은 시민계층에 속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참정권이 있고 난 이후에 재일 먼저 바뀐 게 정치권의 움직이이에요. 더욱 안정적인 제도적 자격을 얻을 것이란 기대로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받지만 실제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과거는 보존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바탕으로 재구성되는 것 -hal..

유산 민경갑의 조형세계

1. 개괄 신항섭 미술평론가가 쓴 "유산 민경갑의 조형세계"를 읽었다. 유산선생은 한국화 화가로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지냈다. 선염기법을 중심으로 한 유산풍의 채색산수화 및 문인화로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확립했다. 선염기법 외에도 수묵과 채색의 조화, 문인화적인 속성 그리고 평면적이고 비구상적인 이미지의 조합으로 그 작품세계의 조형적인 특징을 요약할 수 있다. 선염기법은 한지에서 번져나가는 식의 먹의 번짐이라는 일반적 개념과 달리 안으로 가라앉는, 그리하여 한지와 물감이 일체가 되는 상황이다. 2. 발췌 1980년대는 산수화를 시작함으로써 마침내 대작가로서의 길로 들어서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는 산수화 문인화류 두 가지 길을 놓고 고민하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에게 산은 대자연을 상징하..

독서일기(기타) 2022.12.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