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보도 유감 중앙일보 2010. 4. 22.자 기사에 제가 인터뷰한 것처럼 나와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점이 많아 중앙일보 기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으므로, 제가 몇 가지 해명하겠습니다. 1. 만남 경위 이모 기자로부터 부산에 다른 일로 취재하러 왔는데 인사를 .. 우리법연구회 2010.04.23
취미 3가지 취미가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에 대한 답변도 할 필요도 있고, 책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어 독서일기 쓸 내용도 없고 해서 취미에 대하여 몇 줄 적는다. 1. 등산 아침에 6시 반에 일어나면 화지산에 오른다. 해발 199미터의 정상까지 오르고 내려오면 40분 걸린다. 정상에는 H 표시가 있다. 헬리콥.. 생활단상 2010.04.19
박상흠 <웰빙마음>을 읽고 박상흠 교수님이 쓴 책 <웰빙마음>을 읽었다. 박상흠 교수님은 현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계신다. 박교수님은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가 20년 전 국군진해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담당 군의관이었다. 그 때 군의관님은 내게 격려의 말과 함께 여러 책을 선물하였다. 그 중에 .. 독서일기(건강) 2010.04.13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J. D.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다. 작가는 1919년 1월 1일 뉴욕에서 태어났고, 맥버니 중학교에서 성적불량으로 퇴학당하고, 열다섯 살 때 발레포지 육군 소년학교를 다녔다. 1937년 뉴욕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몇 주 후 퇴학당했다. 이 책은 고등학교를 4 번째 퇴학당한 홀든 콜필드가 주인공인.. 독서일기(추천) 2010.04.10
블로그 방문객 10만 명을 기록하며 블로그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06년 9월 재판을 하던 중 당사자가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그 심정에 충분히 공감하는데, 당사자가 법률을 몰라 제때 대처를 하지 못함으로써 판사인 저 역시 당사자의 억울함을 해소하지 못하는 일을 겪고 나서, 짧은 법률지식이라도 여러 사람.. 생활단상 2010.04.08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고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었다. 저자는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거쳐 현재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실용교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 독서일기(기타) 2010.04.04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를 읽고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를 읽었다. 저자가 쓴 <블링크>라는 책을 재미 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 저자만 보고 책을 골랐다. 아웃라이어는 사전적 의미로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를 말한다. 일반적인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 책은 성공의 기회..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3.28
켄 올레타 <구글드>를 읽고 켄 올레타가 쓴 구글드(Googled)를 읽었다. 저자는 뉴요커 수석 칼럼니스트다. 구들드는 구글되다, 구글당하다,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구글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어떤 사람인지, 성공요인은 무엇인지, 긍정적 효과.. 독서일기(경제경영) 2010.03.25
오르한 파묵 <새로운 인생>을 읽고 오르한 파묵이 쓴 소설 <새로운 인생>을 읽었다. 작가는 터키 이스탄불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중퇴하고 소설쓰기에 전념하였고, 문명 간의 충돌, 이슬람과 세속화된 민족주의 간의 관계와 같은 것을 주제로 작품을 써왔으며 2006년 '문화들 간의 충돌과 얽힘을 나타내는 새로운 상징들을 발견했다'.. 독서일기(소설) 2010.03.14
이외수의 소생법 <청춘불패>를 읽고 이외수 선생님의 <청춘불패>를 읽었다. 우리 세대는 작가의 칼, 벽오금학도와 같은 소설을 읽으며 자랐다. 작가는 올해 6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도 왕성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무가치하다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살을 꿈꾸는 젊은이에게 편지를 쓰듯이 .. 독서일기(성찰)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