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으로의 산책을 읽고 1. 개괄 21세기 정치연구회가 엮은 <정치학으로의 산책>을 읽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정치학 입문서다. 소주제는 4가지인데, (1) 정치란 무엇인가, (2) 정치과정과 정치발전, (3) 세계화, 지방화 그리고 한국, (4) 정치학, 그 영역의 확장이 그것이다. 2. 발췌 러셀의 설명에 따..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3.30
새로운 미래가 온다 1. 개괄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었다. 부제는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이다. 저자는 미래학자다. 저자는 제1막을 산업화 시대로, 제2막을 정보화시대로, 제3막을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로 정의한다. 2막의 중심인물은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근로자들이었다. 3막의 ..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3.24
사회학을 읽고 1. 개괄 비판사회학회의 <사회학>을 읽었다. 비판사회학회에 속한 학자들이 쓴 사회학 교과서다. 사회학이 다루는 문제가 이렇게 방대한 줄 몰랐다. 2. 발췌 베버는 자연과학과 달리 사회과학이 추구하는 목표는 인간이 가치를 선택하고 자신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상황에 대한 명..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3.18
가끔은 제정신을 읽고 1. 개괄 허태균의 <가끔은 제정신>을 읽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다. 이 책은 부제가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인 데서 드러나듯 착각의 심리적 작용을 다룬다. 2. 발췌 가장 훌륭한 탐정의 표상인 셜록 홈즈. 그가 다른 사람들이 풀지 못한 수많은 미지의 사건들을 해결.. 독서일기(심리) 2012.03.10
위험사회를 읽고 1. 개괄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를 읽었다. 저자는 독일 뮌헨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밤베르크대학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부제가 '새로운 근대를 향하여'인 데서 드러나듯, 근대화 과정이 위험사회로 귀착되므로 사회가 실제로 진화하려면 반드시 성찰..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3.06
미디어의 이해를 읽고 1. 개괄 마셜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를 읽었다. 저자는 캐나다 태생으로 1964년 이 책을 출간에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여기서 다루는 미디어는 라디오, 텔레비전을 비롯하여 인쇄, 영화, 전신, 신문, 광고 등 여러 가지다. 이 책은 안 읽었어도 '미디어는 메시지다'는 이 책의 명제..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2.28
진주 관사에서 마지막 밤을 1. 기억 진주 관사에서 마지막으로 잡니다.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983년 진주를 떠난 이래 가장 자주 하동군에 있는 본가를 방문한 1년이었습니다. 한꺼번에 100여 명의 사람을 좋아해보기도 처음이었습니다. 새벽에 남강변을 뛰는 일도, 때로는 망진산에 올라 나무 이름을 외우던 일도 당분간은 못할 것입니다. 1981년 가르침을 받은 이래 처음으로 김장하 선생께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7000원 짜리 매운탕이었지만 3번을 청하여, 진주지원을 떠나니 당분간 뵐 수 없다는 이유를 내세우고서야 이루어진 것이니 가벼운 일은 아니지요. 지리산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학교의 학생들을 만난 것은 의무의 이행이자 보람의 바탕이었습니다. 특히 지리산고등학교 입학 면접에서 눈여겨 본 학생의 합격은 진주 생활의.. 생활단상 2012.02.18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고 1. 개괄 함석헌의 선생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고난의 역사로 정의하고, 이 민족에게 고난을 지움에는 하느님의 뜻이 있다고 본다. 당초 책 제목이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인 데서 드러나듯 성경과 연관지어서 우리 나라 역사.. 독서일기(역사) 2012.02.13
통섭의 식탁을 읽고 1. 개괄 최재천의 <통섭의 식탁>을 읽었다. 저자는 통섭이라는 번역어를 처음 사용한 동물학자로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책을 추천하고 그 책에 얽힌 추억, 소감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독서일기(책에대한 책) 2012.01.27
소비자 상담 관련 법률 소비자상담실에서 자주 다룰 것 같은 법률을 유추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전속관할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다단계판매, 계속거래, 할부거래에 관련된 소는 소송제기 당시 소비자의 주소를 관할하는 지방법원의 전속관할로 한다. 이 조항의 가치는 진주에 사는 사람이 할부거래.. 생활법률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