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미술관을 읽고 이주헌 <역사의 미술관>을 읽었다. 이 책은 미술평론가인 저자가 서양화를 제시하고 배경을 이루는 역사를 이야기한다. 책 내용을 일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옛그림이 자연의 소요를 그린 그림이라면 서양의 옛그림은 인간의 力走를 그린 그림이다......우리 미술이 산.. 독서일기(인문) 2011.12.12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를 읽고 강풀 외 6인 인터뷰 특강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를 읽었다. 한겨레21 창간 17돌 기념 제8회 인터뷰 특강의 화두를 청춘으로 잡고 7명이 강연을 하였는데, 이 책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강연자는 강풀, 홍세화, 김여진, 김어준, 정재승, 장항준, 심상정씨다. 사회는 .. 독서일기(성찰) 2011.12.07
이것은 질문입니까를 읽고 존 판던 <이것은 질문입니까>를 읽었다.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작가다. 이 책은 영국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입학면접시험 문제를 제시하고 저자 나름대로 답변을 단 책이다. 입학면접시험 문제 몇 가지를 소개하면, 왜 미국인들은 진화론을 안 믿을.. 독서일기(기타) 2011.12.04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인가처분의 취소사유 제가 2011. 11. 14. 부산판례연구회에서 발표한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인가처분의 취소사유>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입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법원 2010. 12. 9. 선고 2010두1248 판결에 대한 평석 논문이다. 재개발사업에서 재개발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면 관할.. 법조인실무 2011.12.02
열린 사회외 그 적들을 읽고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1>을 읽었다. 저자의 비판적 합리주의는 비엔나 학파의 논리실증주의를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반증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다. 즉 한 이론의 과학적 자격의 기준은 그 이론의 반증가능성, 반박가능성, 테스트가능성이다. 저자는 열린사회의 .. 독서일기(추천) 2011.11.26
함양과 체찰을 읽고 신창호 <함양과 체찰>을 읽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중용의 교육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퇴계 이황의 마음 공부법을 퇴계의 저서와 편지를 통하여 살피고 있다. 함양이란 학식을 넓혀 심성을 닦는 것이.. 독서일기(인문) 2011.11.23
스티브 잡스를 읽고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를 읽었다. 스티브 잡스는 말한다. " 더 이상 덧붙일 게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게 없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말했다.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 이라구. 같은 맥락이다. 인상 깊게 읽은 문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 독서일기(인물) 2011.11.13
영축산에 올라 평안을 얻다 1. 언저리산악회 중학교 동창생끼리 언저리산악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산행을 한 지도 몇 년이 흘렀다. 이름은 정상을 고집하지 아니 하고 산 언저리에서도 언제든 산행을 멈출 수 있다는 뜻에서 정 모 회장이 붙였다. 그 동안 무척산, 금정산, 구만산, 가지산, 적석산 등등을 올랐지만 단.. 기행문 2011.11.06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읽고 황상민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읽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다. 심리코드란 우리 각자가 이 세상을 인식하는 마음의 틀, 프레임이다. 책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대부분은 사회인식 불능증에 가까운 상황에 처해 있.. 독서일기(심리) 2011.11.01
밥 일 꿈을 읽고 장명국 4차원 경영이야기 <밥 일 꿈>을 읽었다. 저자는 석간 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다. IMF 외환위기 직후 파산상태에 몰렸던 YTN을 회생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지만 <노동법해설>이라는 제목으로 노동법 해설서를 썼고 그 책은 100만부가 팔.. 독서일기(경제경영)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