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발견을 읽고 최인수 교수 <창의성의 발견>을 읽었다. 저자는 시카고대학에서 플로우(몰입) 개념으로 유명한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 인재개발학과에서 창의성과 영재성, 방법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서 창의성이란 새롭고 유용한 .. 독서일기(정치사회) 2011.01.09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읽고 앨버트 허시먼이 쓴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읽었다. 저자는 좌우 모두에서 인정하는 세계적 경제학자로서 프린스턴대학 고등연구소 석좌교수로 재직하던 중 이 책을 썼다. 미국에서 레이건과 아버지 부시까지 보수주의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저자가 주목했던 것이 바로 언어의 권력에 대..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12.07
신문화지리지를 읽고 김은영 부장을 비롯한 부산일보 기자 8명이 발로 쓴 <신문화지리지>를 읽었다. 산지니 출판사 강수걸 대표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이 책은 '부산의 문화 역사 예술을 재발견하다'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부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문화현상과 문화자원을 정리한 종합문화예술 가이..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11.28
9시의 거짓말을 읽고 최경영 KBS 기자(휴직중)가 쓴 <9시의 거짓말>을 읽었다. 지은이는 2006년 제헌절 기념 KBS 스페셜 <법은 평등한가>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그 때 필자는 최경영 기자를 직접 또는 전화로 몇 차례 접촉한 인연이 있다. 이 책은 '워렌 버핏의 눈으로 한국 언론의 몰상식을 말한다'는 부제가 말해주..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10.17
중국의 내일을 묻다를 읽고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쓴 <중국의 내일을 묻다>를 읽었다. 이 책은 저자가 중국을 주제로 중국의 권위 있는 교수들과 나눈 대담을 정리하였다. 중국 내부자의 눈을 통해서 중국을 심층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화평굴기 전략은 내부..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10.15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를 읽고 김선주씨가 쓴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를 읽었다. 하은정 변호사가 트위터에서 읽어볼 것을 추천한 책이다. 저자는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하다가 자유언론투쟁선언과 관련되어 해직되었고, 한겨레신문 창간때 여론매체부원으로 시작하여 문화부장, 출판본부장, 논설주간을 거치고 퇴직하였..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8.06
갈등해결의 지혜를 읽고 강영진 박사가 쓴 <갈등해결의 지혜>를 읽었다. 저자는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갈등해결연구원에서 갈등해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내가 얼마 전 이 블로그에 쓴 '병원에서 절감한 비폭력대화법'에 강영진 박사가 댓글을 달아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7.11
<PD수첩>을 읽고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님이 PD수첩 제작진을 인터뷰한 내용이 책으로 나왔다. 부제는 그들의 캐치프레이즈인 '진실의 목격자들'이다. PD수첩 20주년을 기념해서 PD수첩 기획단계부터 최근 광우병 사태까지의 역사를 담당 PD의 기억을 통해 재구성하고 있다. 인터뷰에 응한 PD는 김윤영, 윤길용, 김상옥, 김..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6.27
<감정노동>을 읽고 앨리 러셀 혹실드가 쓴 <감정노동>을 읽었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다. 그녀는 1983년부터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이란 용어를 사용했는데,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보편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감정노동이란 사람들이 개인의 기..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6.22
<미래의 법률가에게> 저자 앨런 더쇼비츠를 읽고 앨런 더쇼비츠가 쓴 <미래의 법률가에게>를 읽었다. 부산지방법원에 근무하는 홍광식 부장판사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이다. 저자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로서 28세에 하버드대학 역사상 최연소 정교수로 임명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승률이 높은 항소 피고인 변호사로 불린다. 이 책은 현재의 법.. 독서일기(정치사회)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