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괄 박재희박사가 쓴 "3분 고전"을 읽었다. 라디오에서 방송한 내용을 선별하였다. 2. 발췌 물질적 토대인 항산 없이도 도덕적 항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선비만이 가능하다. 백성들은 물질적 보상이 없다면 항심, 즉 도덕심도 없다. -맹자 군주는 분노하여 군대를 일으켜서는 안 되고, 장군은 노여움 때문에 전쟁을 치러서는 안 될 것이다. 오로지 이익에 부합될 때 움직이고 이익에 부합되지 않으면 중지된다. 분노는 시간이 지나면 기쁨으로 바뀔 수 있다. 노여움은 시간이 지나면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망한 나라는 다시 세울 수 없다. 한 번 죽은 병사들은 다시 살릴 수 없다. 따라서 현명한 군주는 삼가고 신중해야 한다. 훌륭한 장군은 늘 경계해야 한다. 이것이 나라를 편안히 하고 군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