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인문)

나를 읽는 인문학수업

자작나무의숲 2023. 8. 9. 18:58

1. 개괄
이영민 등 5명의 교수가 쓴 "나를 읽는 인문학수업"을 읽었다.
그들은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다문화 상호문화 협동과정의 수업을 맡고 있다. 이 책은 상호문화적 접근을 강조한다.

2. 발췌
그  누군가의 죽음이라도 나른 감소시킨다.
왜냐하면 나는 인류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는지를 알고자 사람을 보내지 마라.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리느니라
-존  던의 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일부

아르네 네스는 인간이 '태어난 순간부터 자연에 속한,  자연을 위한,  자연의 존재' 라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의 뿌리를 뽑는 것은 가장 나쁜 죄
-페터 한트케

편견은  원자보다 부수기가 어렵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모든 개인에게는 각자의 관점이 있는데 여러 사람이 각자 지니는 관점 사이에는 서로가 공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를 상호주관성이라고 한다.

2023. 8. 9. 서울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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