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즐거움을 읽고 왕징 편저 <철학의 즐거움>을 읽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7가지 철학 주제에 관하여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으고 저자의 해석을 덧붙였다. 7가지 주제는 참과 진리, 생명의 존귀함, 고귀한 덕, 인간의 본성, 우정, 사랑, 삶의 즐거움이다. 다시 음미해보고 싶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아무리 상처 .. 독서일기(성찰) 2011.04.06
희망을 읽고 스코트 니어링 <희망>을 읽었다. 저자는 소비가 미덕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안이 되는 삶을 찾아 귀농한 미국 지식인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 경험을 <조화로운 삶>이라는 책으로 펴낸 바 있다. 조화로운 삶이란 자본주의 경제로부터 독립하여 자연 속에서 자기를 잃지 않고 살며 사회를 생각.. 독서일기(성찰) 2011.04.03
3분 고전을 읽고 박재희 <3분 고전>을 읽었다. 선물 받은 책이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매일 아침 KBS 제1라디오 시사고전을 진행중이다. 이 책은 시사고전의 원고를 추리고 다듬어서 만들었다. 밑줄을 치며 읽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이지만 맑은 의미를 가진 것들, .. 독서일기(성찰) 2011.03.1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읽고 니콜라스 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읽었다. 저자는 세계적인 IT 미래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 책은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장 큰 문제로 깊이 사고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 독서일기(성찰) 2011.02.26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고 고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를 읽었다. 저자는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으로 1962. 9. 19.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인제대 의과대학교 졸업과 군의관 복무 후 인생 진로를 바꾸어 2001년 사제를 서품받고 수단으로 출국하여 톤즈 지방에서 선교, 병원 .. 독서일기(성찰) 2011.02.12
반성을 읽고 김용택 외 여러 작가가 쓴 <반성>을 읽었다. 글을 쓴 작가는 총 20명이다.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내용이 많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반성이라고 하면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자신을 꾸짖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순간도 일부 포함됩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독서일기(성찰) 2011.01.14
바보Zone을 읽고 차동엽 신부님이 쓴 <바보 Zone>을 읽었다. 저자가 쓴 <무지개원리>를 읽고 감동받은 바가 있어 주저없이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요지는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동력이 바로 바보가 되는 데 있다고 한다. 인간이라는 우주 안에서 바보존을 발견하는 것은 역사상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 독서일기(성찰) 2010.12.18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고 티나 실리그가 쓴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었다. 그녀는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의 하소 플래트너 디자인 학교와 경영과학 학부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라는 부제가 붙어.. 독서일기(성찰) 2010.09.25
불편해도 괜찮아를 읽고 김두식 교수가 쓴 <불편해도 괜찮아>을 읽었다. 김두식 교수가 쓴 <헌법의 풍경>, <불멸의 신성가족>을 읽고 그의 문제의식, 그의 글쓰기에 공감과 감동을 느낀 바 있어 주저없이 이 책을 골랐다.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재직하다가 그만두고 교수의 길로 들.. 독서일기(성찰) 2010.08.13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읽고 크리슈나무르티 말을 기록한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읽었다. 법조선배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저자는 인도에서 태어나 1922년 깨달음을 얻었지만 영적인 권위를 버리고 전 세계를 돌며 60년 동안 강연, 집필, 교육활동을 하였다. 이 책에서 인상깊게 읽은 책은 다음과 같다. 모든 길은 진리로 .. 독서일기(성찰)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