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을 위한 법 이야기

유필화의 'CEO, 고전에서 답을 찾다'를 읽었다. 유필화님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교수이다. 이 책은 CEO가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고전을 읽으며 돌파구를 찾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전 속에서 8인의 대가를 찾아낸다. 세네카의 창조경영, 손자의 속도경영, 석가의 고객만족경영, 마키아벨리의 칭찬경영, ..

홍순영, 전영재 등이 지은 'SERI 전망 2007'을 읽었다. 필자들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원들로서 분야별로 나누어 2007년을 전망하였다. 이 책에서 전망한 바에 따르면, 2007년은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 우선 경제성장률은 2006년에 비하여 상승 폭이 둔화되어 연간 4.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위..

김경훈의 '대한민국 욕망의 지도'를 읽었다. 지배적 변화를 읽으면 지배적 욕망을 알 수 있고, 지배적 욕망을 알면 성장시장 및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전제에서 대한민국의 지배적 욕망을 7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우선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을 집단적 모방의 시대, 조절과 모색의 시대, 다이내믹 코..

하노 벡은 독일 유력 일간지의 경제전문 에디터이다. 그가 쓴 '일상의 경제학'은 일상생활에서 경제학 원리를 발견하고 설명하므로, 이해하기가 매우 쉽다. 예를 들면, 독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학 무료 교육에 대하여, 노동자들의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유한 가정의 아들과 딸들도 지원..

존 갤브레이스의 '풍요한 사회'를 읽었다. 존 갤브레이스는 스스로 인정하듯이 주류경제학자는 아니다. 그러나 주류경제학자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미국의 비주류경제학자다. 이 책은 애덤스미스, 리카아도, 맬더스로 이어지는 주류경제학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주류경제학이 강조한 것..

며칠에 걸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었다. 원저가 'revolutionary wealth'이다. 몇 해 전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을 읽고 자료의 충실함, 탁월한 예견에 감동을 받은 바 있는 터에, 토월서점 주인이 앨빈 토플러가 15년만에 입을 열었다며 '부의 미래'를 권하길래 주저없이 선택하였다. 그는 제2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