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밥이다.
1. 개괄 김경집 교수가 쓴 "인문학은 밥이다"를 읽었다. 그는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를 지냈다. 이 책은 인문학이 밥도 되고 떡도 준다고 주장한다. 끼니 때우는 일에 급급해서 인문학적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를 누리지 못했을 뿐이라고 한다. 2. 발췌 그것은 일종의 바넘효과 즉,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징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에 불과할 뿐이다. 지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이 나중 일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사마천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조지 오웰 "1984" 중에서 역사는 실제 사건들을 다루고, 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다룬다. 그러므로 시가 역사보다 철학적이고 고상한데, 시는 더 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