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질문입니까를 읽고 존 판던 <이것은 질문입니까>를 읽었다.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작가다. 이 책은 영국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입학면접시험 문제를 제시하고 저자 나름대로 답변을 단 책이다. 입학면접시험 문제 몇 가지를 소개하면, 왜 미국인들은 진화론을 안 믿을.. 독서일기(기타) 2011.12.04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읽고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를 읽었다. 저자는 미국 예일대학 중문과를 졸업하였고,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동아시아언어문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5년 서울대 중문과에서 대학원연구생, 1998년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 .. 독서일기(기타) 2011.09.25
설득의 비밀을 읽고 김종명 박사 <설득의 비밀>을 읽었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이솝러닝 주식회사 대표 컨설턴트를 맡고 있다. 이 책은 설득의 비밀을 5가지로 정리한다. (1) 이슈 재정의 : 상대방과의 커뮤티케이션에서 상대가 제시하는 의제나 관.. 독서일기(기타) 2011.02.17
술의 여행을 읽고 허시명 <술의 여행>을 읽었다. 오랜 친구 양기식 선생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친구는 내게 책을 보내면서 주자 근사록을 인용하며 '禮와 樂, 가슴에는 음률을, 몸에는 절도를. 시내에 나와 불현듯 보고 싶었다'는 쪽지를 보내왔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여행작가이자 술 평론가, 막걸.. 독서일기(기타) 2010.12.10
백가기행을 읽고 조용헌 <백가기행>을 읽었다. 조정위원회 회장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저자는 동양학자로서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를 쓴 바 있다. 이 책은 22군데 멋있는 집을 다녀온 이야기다. 저자는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 안에 세 가지를 갖추고 싶어 한다. 첫째는 茶室, 둘째.. 독서일기(기타) 2010.11.28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고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었다. 저자는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거쳐 현재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실용교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 독서일기(기타) 2010.04.04
안상헌 <생산적 책 읽기 50>를 읽고 안상헌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50>을 읽었다.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책 읽기의 이유와 방법, 효과를 말하는 책이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중에서) 자신이 변화시킬 .. 독서일기(기타) 2010.02.27
김훈의 <밥벌이의 지겨움>을 읽고 소설가 김훈의 에세이 <밥벌이의 지겨움>을 읽었다. 2003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2009년이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나는 사람이나 개의 몸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은 발바닥의 굳은 살이라고 생각한다. 죽기를 각오한 자는 마침내 죽을 것이고, .. 독서일기(기타) 2010.01.06
서경식, 김상봉 대담 '만남'을 읽으니 서경식, 김상봉의 대담 '만남'을 읽었다. 서경식님은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으로 태어났고, 현재 도쿄케이자이 대학교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로 와 있다. 이른바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었던 서승, 서준식의 동생이기도 한데, 이 블로그에서도 그가 쓴 '사라.. 독서일기(기타) 2008.12.21
김훤주의 '습지와 인간'을 읽었다. 김훤주의 '습지와 인간'을 읽었다. 지은이는 경남도민일보 기자로서 현재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에 다닐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는 2008년 10월 경상남도에서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지은.. 독서일기(기타)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