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기행을 읽고 조용헌 <백가기행>을 읽었다. 조정위원회 회장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저자는 동양학자로서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를 쓴 바 있다. 이 책은 22군데 멋있는 집을 다녀온 이야기다. 저자는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 안에 세 가지를 갖추고 싶어 한다. 첫째는 茶室, 둘째.. 독서일기(기타) 2010.11.28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고 이영직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을 읽었다. 저자는 한국갤럽 기획조사실장을 거쳐 현재 경영 컨설턴트, 시장조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실용교양'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 독서일기(기타) 2010.04.04
안상헌 <생산적 책 읽기 50>를 읽고 안상헌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50>을 읽었다.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책 읽기의 이유와 방법, 효과를 말하는 책이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중에서) 자신이 변화시킬 .. 독서일기(기타) 2010.02.27
김훈의 <밥벌이의 지겨움>을 읽고 소설가 김훈의 에세이 <밥벌이의 지겨움>을 읽었다. 2003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2009년이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다음과 같다. 나는 사람이나 개의 몸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은 발바닥의 굳은 살이라고 생각한다. 죽기를 각오한 자는 마침내 죽을 것이고, .. 독서일기(기타) 2010.01.06
서경식, 김상봉 대담 '만남'을 읽으니 서경식, 김상봉의 대담 '만남'을 읽었다. 서경식님은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으로 태어났고, 현재 도쿄케이자이 대학교 현대법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로 와 있다. 이른바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었던 서승, 서준식의 동생이기도 한데, 이 블로그에서도 그가 쓴 '사라.. 독서일기(기타) 2008.12.21
김훤주의 '습지와 인간'을 읽었다. 김훤주의 '습지와 인간'을 읽었다. 지은이는 경남도민일보 기자로서 현재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학교에 다닐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는 2008년 10월 경상남도에서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지은.. 독서일기(기타) 2008.10.26
김판수의 '낚시, 여백에 비친 세상'을 읽었다. 김판수의 '낚시, 여백에 비친 세상'을 읽었다. 저자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낚시와 환경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자유기고가 생활로 지내고 있다. 이 책은 낚시꾼의 낚시에 관한 관찰과 사색을 담고 있다. 낚시의 역사, 낚시도구, 낚시터, 낚시행위에 .. 독서일기(기타) 2008.10.22
김형곤의 '원칙의 힘'을 읽다. 김형곤님의 '원칙의 힘'을 읽었다. 저자는 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초일류국가 미국을 만든 정신은 링컨의 원칙주의다라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링컨이 미국의 독립 이후 가장 어려웠던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이라는 거대한 강을 성공적으로 건너간 점에서 그의 업적을, 어느 것 .. 독서일기(기타) 2008.07.14
곽세라의 '인생에 대한 예의'를 읽다. 곽세라의 '인생에 대한 예의'를 읽었다. 지은이가 세상을 돌고 돌아 만난 '영혼의 치유자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그들의 만남 속에서 내 인생 앞에 갖추어야 할 최상의 예의는 바람을 느끼는 것, 땅과의 연결을 되찾는 것, 자신과 화해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지은이가 만난 영혼의 치유자들.. 독서일기(기타) 2008.02.23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중에서 2005. 8. 20. 읽은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중에서 인상 깊은 대목은 다음과 같다. 로버트 매튜스는 선택적 기억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머피의 법칙이 그토록 잘 들어맞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하나씩 증명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세상에는 되는 일보다 생각대로 안 되는 일이 훨씬 많다......머피의 법.. 독서일기(기타) 200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