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31을 읽고 1. 개괄 레너드 케스터, 사이먼 정이 쓴 <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 31>을 읽었다.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 중 31개를 추려 프롤로그, 판결, 반대의견, 에필로그 순으로 서술하였다. 종교적 신념이 국민으로서 의무에 우선할 수 있는가? 흑인노예는 인간인가, 아닌가? 최저임금제를 두고 벌..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10.12
8. 그 소나무 1. 글을 쓰는 이유 글쓰기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얼마쯤은 우쭐대고 싶은 것도 있을 것이고, 얼마쯤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기록하고 싶기 때문이다. 10년 지나서 내가 삶을 제대로 살아가고 있나 없나를 따져볼 때 내가 썼던 글이 잣대가.. 나무이야기 2012.10.07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1. 개괄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었다. 저자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고 1975년 프랑스에 정착하였다. 주인공은 다음과 같다. 토마시 : 체코의 유능한 외과의사였는데 첫 부인과 이혼하고 바람둥이로 살다가 호텔 바에서 만난 테레자를 동정하다가 결국 사.. 독서일기(추천) 2012.10.06
이분법 사회를 넘어서를 읽고 1. 개괄 송호근 교수의 <이분법 사회를 넘어서>를 읽었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고 중앙일보에 고정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사회민주화와 경제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 정책 수단으로 일자리 정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2. 발..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10.01
문화의 해석을 읽고 1. 개괄 클리퍼드 기어츠 <문화의 해석>을 읽었다. 저자는 문화인류학자로서 미국 시카고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이 책은 1970년대와 1980년에 쓰인 그의 논문 1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민족지적 경험적 연구를 중시하고 이론적 방법론적 논의들은 추상적 이론..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9.2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고 1. 개괄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읽었다. 저자는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라는 책을 통하여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하버드대학교 정치철학 교수다. 시장이 인간 삶의 모든 면을 지배하게 된 현실을 분석하면서 시장이 결코 중립적인 장치가 아니라 재.. 독서일기(인문) 2012.09.15
시빌라이제이션을 읽고 1. 개괄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을 읽었다. 이 책은 1500년대 이후 서양이 나머지 세계를 지배한 무기를 다음 6가지로 정리했다. 경쟁 장려 체제, 과학혁명, 법치주의와 대의제(재산권), 현대의학, 소비지향 사회, 프로테스탄드 직업윤리다. 21세기 첫 10년이 끝나갈 무렵 서양 패.. 독서일기(인문) 2012.09.11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을 읽고 1. 개괄 댄 애리얼리의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읽었다. 저자는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책은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부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지 그 요인을 탐구하고 부정행위를 통제할 방안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부정행위를 저지르는.. 독서일기(심리) 2012.09.02
러쉬를 읽고 1. 개괄 토드 부크홀츠 <러쉬>를 읽었다. 저자는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 책의 요지는, 행복은 바쁘게 움직이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날이 선 채 팽팽하게 긴장하여 앞뒤 가리지 않는 경쟁이야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주장을 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 독서일기(정치사회) 2012.08.30
7. 구상나무 1. 안동 하회마을 부산법원 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부산판례연구회에서 하계수련회로 안동을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도산서원, 유교박물관을 둘러봤다. 하회마을 입구에서 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보고 하회마을을 둘러봤다. 양진당, 충효당을 비롯한 .. 나무이야기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