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경제경영)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1. 10. 3. 23:01
1. 개괄
임미진 외 4인이 쓴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을 읽었다. 저자는 중앙일보 기자들이다. 제4차산업혁명과 인간의 삶 특히 미래의 일에 관하여 다루었다.

2. 발췌
자본주의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시장에서 네트워크로 소유에서 접근성으로 경제 중심이 옮겨 갈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전통적인 변호사나 의사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결론을 피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지금부터 걱정하는 건 무의미하다. 유명한 영국 경제학자 존 케인스가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모두 죽는다고 말한 것과 마찬가지다.

뉴칼라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만이 갖는 가치를 창출하는 이, 빠르게 변하는 일의 지형에서 자신의 영역을 앞서 개척하는 이를 가리킨다.

인간은 모두 천재로 태어나는데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그 천재성이 거세될 뿐이다(피카소).

그는 핀란드의 복지 혜택을 이야기하면서 전혀 걱정이 없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학교도 무상으로 다닐 수 있고 사업했다가 실패하더라도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다시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2021. 10. 3.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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