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들을 위한 법 이야기

(해발 796미터의 라우터 브루넨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 요흐로 가는 중 바깥으로 집들이 꽤 보였다. 꽤 높은 지역에 집이 있었다) (세계 스키대회가 열리는 벵엔 지역의 호텔, 해발 1274미터다) (융프라우 요흐로 올라가는 산악열차에서 본 빙하 모습) (융프라우 요흐에서 내려다 본 빙하) (맨 위쪽..

(베른 장미공원에서 본 장미,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힘이 없어 보였다) (멀리 보이는 것이 베른 시계탑, 가까이 보이는 것이 분수, 분수 위에 걸린 것이 베른주의 상징 깃발, 영주 쩨링엔이 곰 사냥한 것을 형상화한 것임, 분수 왼쪽으로 아인쉬타인 하우스가 있음) (베른 시계탑 주변에 있는 아인쉬타인..

(개선문, 나폴레옹이 승전을 거두웠던 전장, 장수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특히 전사한 장수의 이름 밑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다. 개선문 위로 올라가서 파리를 조망할 수 있는데, 요금이 8유로인가 해서 포기하였다, 개선문과 콩코드 광장 사이로 상제리제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꽤 비싼 물건들이 전..

스위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에 바로 붙어 있는 노점을 둘러봤다. 노점은 수,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한다. 파는 물건도, 빵, 야채, 과일, 치즈 등 조그만 시장 수준이었다. 노점은 시청 소유 부지 위에 개설되어 있고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큰 것과 작은 것이 공존하는 모습..

인터라켄에서 출발하여 루쩨른으로 이동하였다. 약 2시간이 걸렸다. 브리엔츠 호수를 지났는데, 그 주변 마을이 작년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곳에서도 불우이웃돕기가 벌어졌다고 한다. 룽엔 지방에서는 예상치도 못한 마을축제 광경을 지켜보게 되었다. 풍악이 울리는 가운데 청..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일행과 함께, 정작 에펠탑 밑에서는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기 힘들다)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에서 내려다 본 빙하인지 눈인지..이것도 온난화로 점점 녹는답니다. 녹기전에 다녀가시길...) (스위스 융프라우 요흐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다가 브란덱역에서 하차하여 내려가는 ..

여행 5일째는 융프라우 요흐에 가는 날이다. 융프라우 지역에는 고산준봉이 많다. 영화 007을 찍은 해발 2971미터의 실톤도 있고, 해발 4107미터의 뮌히봉, 해발 4158미터의 융프라우 봉이 있지만, 융프라우 요흐는 산악열차와 엘레베이터로서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유럽의 최정상이다. 그래서 별칭이 'top ..

여행 3일 째 아침 8시 반, 황태욱님의 가이드를 받으며 바젤에서 베른으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는 데는 한 시간 가량 걸렸다. 베른은 스위스 연방의 수도로서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도시다. 베른이 연방수도로 결정된 데에는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 스위스는 크..

바젤은 스위스와 독일, 프랑스의 국경지대에 있는 도시로서 라인강의 상류지역이기도 하다. 아침에 박후남 선생의 안내로 바젤 고등법원, 바젤민사법원을 견학할 기회를 가졌다. 바젤고등법원에는 3분의 원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선임인 피셔님의 스위스 사법제도의 소개가 있었다..

새벽에 잠이 깬 뒤로 더 이상 잠이 오지 아니하였다. 이oo 실무관과 함께 세느강을 산책하였다. 7시쯤되었는데(한국과 시차는 7시간 또는 8시간으로서 써머타임제를 시행하고 있는 관계로 한국은 당일 오후 2시가 된다) 그곳이 써머타임제를 시행하여(10월 마지막 일요일 즈음 서머타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