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건강)

감정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을 위한 책

자작나무의숲 2024. 2. 1. 20:40

1. 개괄
제럴드 J. 크리스먼 등이 쓴 "감정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었다. 경계성 성격장애를 수십년 연구한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경계성 성격장애에 관한 가이드다.

2. 발췌
역설적으로 경계인들은 환경을 바꾸기보다는 카멜레온처럼 자신을 환경에 맞추어 내면의 만족을 얻는다.

2019년 미국 여론조사에서는 대중의 의견이 정반대로 뒤집혀서 과반수가 넘는 61퍼센트가 동성결혼에 찬성했고, 31퍼센트가  반대했다.

경계인에게 보이는 반응에는 모든 일이 그가 자초한 것이므로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날 위해 살지 않으면 누가 그렇게 해줄 것인가? 그런데 내가 날 위해서만 살면 나는 누구인가? 지금이 아니면 언제란  말인가?
-힐렐

2024. 2. 1.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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