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건강)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자작나무의숲 2023. 2. 4. 19:59

수면은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은 아니다. 깨어 있는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인 뇌에 휴식을 허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잠자는 시간은 또 하나의 학습기간이며 우리의 기억을 더 세밀하게 다듬는 과정이다. 수면 혁명의 저자 아리아나 허핑턴의 말처럼 '행복과 성공의 시작은 숙면'이라고 할 수 있다.
-박승준 교수 "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한 밴팅은 정형외과를 수련한 후 토론토에서 약 200km 떨어진 런던시에 병원을 개원하였다. 개업 후 병원에 환자가 별로 없어서 소일도 할 겸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도서관에서 틈틈이 당뇨병에 관한 문헌을 읽었다... 성공적인 인슐린 치료 소식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다음 해인 1923년 만 32세였던 밴팅은 최연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같은 책 1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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