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기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를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0. 7. 16. 20:54
1. 개괄
제레드 쿠니 호바스 박사가 쓴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를 읽었다. 저자는 신경과학자다.

이 책은 생각과 의도를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은? 임팩트 있고 설득력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진 다음 교사가 되면 된다고 답한다.

교사가 되는 탁월한 방법은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2. 발췌
우리의 뇌는 두 가지 이상의 정보 흐름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데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다...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메시지를 각인시키고 싶다면 그들을 한 가지에 집중시킬 줄 알아야 한다.

파격은 언제나 일관성을 뒤따라야 한다. 파격을 앞세우면 파격의 효과를 절대 얻을 수 없다. 파격의 미덕은 절제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파격은 언제나 최소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야기의 본질은 감정의 연결이다.

스트레스는 감정이 아니다. 느낌이다. 우리가 어떤 일이나 사건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심리가 그렇게 해석했기 때문이다.

연습을 분산할 경우 기억력이 강화되고 학습속도가 빨라진다.

3. 소감
뇌과학은 어렵다.

2020. 7. 16. 서울에서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