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행복편지 여덟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14. 12. 2. 20:33

1. 개괄

박시호의 <행복편지 여덟>을 읽었다. 비매품으로 선물 받은 책이다. 저자가 매일 보내던 <박시호의 행복편지> 1년치를 묶어 펴낸 책이다. 서울의 이곳저곳을 촬영한 사진도 곁들였다.

 

2. 발췌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행복하다(칸트)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루고 나서 봉사를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아도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봉사를 시작할 수 있다(미국 메이저리그 다저스 투수 커쇼)

 

1명이 먼저가면 다 차지할 수 있는데 왜 함께 갔지? / 우분트(UBUNTU) 다른 사람이 모두 슬픈데 어째서 한 명만 행복해질 수 있나요?  ( UBUNTU=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의 아프리카 반투족 말)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사르트르)

 

행복은 좋아하는 것을 행하는 데 있지 않고,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데 있다(제임스 베리)

 

3. 소감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2014. 12. 2. 창원에서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