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고

1. 개괄

샘 혼이 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었다. 저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이 책은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기술 56가지를 담고 있다.

 

2. 발췌

약자는 용서하지 못한다. 용서는 강자만이 할 수 있다(간디)

 

모욕에 복수하기보다는 무시하는 편이 좋다(세네카)

 

나는 둘 다 승리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 침묵 전략을 동원했다. "그럼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한마디 한 후 입을 다문 것이다.

 

개인 뇌물 수수의혹을 받는 가운데 텔레비전 생방송 연설을 하게 된 닉슨은 "전 사기꾼이 아닙니다"라는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말았다.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이 시도는 오히려 사기꾼이라는 이미지를 굳히는 역할을 한 것이다.

 

평화롭고 멋진 대화의 비법을 알고 싶은가? 이제부터는 '하지만'이라는 파괴적인 단어 대신에 '그리고'라는 건설적 단어를 사용해보라.

 

훈계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은 질문을 던짐으로써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상대를 자극하는 말부터 그쳐야 한다(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글쓰기를 다룬 고전들을 보면 하나같이 간결한 글이 강한 글이라고 한다.

 

운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말을 다듬어라(셰익스피어)

 

우리가 달려 드는 일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달려들지 않는다면 성공하기는 불가능하다(존 F. 케네디).

 

가르치는 내용이 아닌, 가르치는 방법이 메시지가 된다. 밀어 넣지 말고 이끌어 내라(애슐리 몬태규)

 

내가 무엇인가 가치 있는 발견을 했다면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주의를 집중한 덕분이다(아이작 뉴턴). 

 

삶을 슬퍼하기보다는 웃어버리는 편이 인간에게 더 어울린다(세네카).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하기 보다는 해결하는 시간이 더 짧은 법이다(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더 많이 판단할수록 더 적게 사랑하게 된다(발자크).

 

공존이 아니면 부존(버트란드 러셀).

 

우리의 최대 약점은 포기이다. 확실한 성공 비결은 언제나 한 번 더 시도하는 데 있다(토머스 에디슨).

 

3. 소감

가정이나 직장에서 응용해봐야 겠다.

 

            2013. 4. 24. 부산에서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