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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

1. 개괄 김종진이 쓴 "노동자의 시간은 저절로 흐르지 않는다"를 읽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서 조각난 일터와 불평등한 노동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2. 발췌 ILO는 플랫폼 노동을 온라인 작업의 웹기반 일자리와 배달 운송 가사 서비스 작업처럼 지역에 기반을 둔 일자리로 구분한다. 노조 가입률이 높은 도시 지역 저소득층 아이일수록 더 높은 계층으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 -리처드 프리먼 교수 2024. 1. 8. 서울 자작나무

예민함의 힘

1. 개괄 젠 그랜만 등이 쓴 "예민함의 힘"을 읽었다. 2. 발췌 예민함은 환경을 인식하고 처리하며 깊이 반응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 능력은 (1) 감각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것과 (2) 그 정보에 대해 깊이 생각하거나 그것과 다른 기억, 지식 또는 아이디어와의 연결점을 찾는 것의 2가지 수준에서 나타난다. 공감은 타인의 감정 상태를 거울처럼 반영하고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면 연민은 걱정 배려 따뜻한 마음으로 나타나는 반응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진정으로 창의적인 사람은 비정상적이고 비인간적으로 예민하게 태어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펄벅 낮은 지위의 사람들은 더 신뢰할 수 있고 말을 붙이기 쉬우며 호감을 가는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코치는 회사 ceo와 같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낮은 지위의 ..

착한 자본의 탄생

1. 개괄 김경식이 쓴 "착한 자본의 탄생"을 읽었다. 그는 현대제철 기획실장을 역임하였다. 2. 발췌 독일 통일을 완성한 비스마르크는 1833년 복지가 곧 안보라는 신념으로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했다. 당시 격렬하게 반대하는 기업가들에게 "기업가들이 지금 정부에 협조하지 않으면 정부가 더 이상 기업가들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 말로 설득했다. 국제 에너지연구기관 엠버의 국제전력리뷰 2022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 비중은 4.7%에 불과하다. 전 세계 태양광 풍력의 발전 비중이 처음으로 평균 10%를 넘어선 것에 대해 한국은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2021년 기준 재생에너지 단가는 미국의 경우 육상풍력 43, 태양광 43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각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