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단상

새해 소망

자작나무의숲 2006. 12. 29. 20:15

지금에야 반성합니다.

오만과 편견으로 제대로 못봤음을

나태와 비겁으로 관행에 타협했음을

 

새해에 다짐합니다.

말하기보다는 귀담아 듣겠다고

타인을 탓하기보다는 솔선수범하겠다고

늦지 않게 적지 않게 타인을 돕겠다고.

자신을 위하여 권한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새해에 소망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길

가족들도 건강하시길

일자리가 생기길

 

하느님께 호소합니다.

착하게 살겠으니 우리에게 기회를 달라고..

 

2006. 12. 29. 창원에서 자작나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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