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정치사회)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자작나무의숲 2024. 7. 27. 11:20

1. 개괄
강지나 선생이 쓴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읽었다.

2. 발췌
나는 이를 성찰하는 힘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수많은 청소년 인터뷰이 중에서 성공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난 친구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이다. 성찰하는 힘은 인간이 사회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독립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센터장이 생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의미는 아이들에게 돌봄  이상의 것이었다. 단순히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의 모습을 갖취가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빈곤은 기본적 역량의 박탈
-아마티아 센

자아  정체감  이론을  정립한 에릭 에릭슨은 그 핵심 요소로 진로정체감을 들면서, 삶의 전체적 구조를  형성하는 주요한 요소로 간주하였다.

2024. 7. 27. 서울 자작나무

'독서일기(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따의 정치학  (0) 2024.08.21
래디컬 데모크라시  (0) 2024.07.29
군중과 권력  (0) 2024.07.26
빈곤과정  (0) 2024.07.17
전지적 불평등 시점  (0)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