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1. 4. 30. 20:04
1. 개괄
사사키 후미오가 쓴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었다. 그는 편집자이자 미니멀리스트다.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2. 발췌
승리의 기쁨은 패배의 고통을 결코 이길 수 없어요. 그리고 행복한 감정은 슬픈 감정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죠.

알맞은 정도라면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도를 넘어서면 소유가 주인이 되고 소유하는 자가 노예가 된다(프리드리히 니체)

24종류의 잼을 진열한 가게보다 6종류의 잼을 진열한 가게가 더 많은 잼을 팔았다는 실험에서 나온 법칙이다(잼의 법칙)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법정)

시간의 여유는 행복으로 직결되는 반면 물질의 풍요는 그렇지 않다(팀 캐서)

우리의 모습은 반복해서 행동한 일의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모든 위업은 행위가 아닌 습관에 의해 완수할 수 있다(아리스토텔레스)

2021. 4. 30. 서울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