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괄
애덤 그랜트가 쓴 '오리지널스'를 읽었다. 그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다. 이 책은 내면의 독창성을 발휘해 자신의 삶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 발췌
주도적으로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바꾼 직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달리 접근했다.
조지프 슘페터가 남긴 명언처럼 독창성이란 창조적인 파괴 행위이다.
토머스 제퍼슨도 '스타일이 문제라면 유행을 따르라. 그러나 원칙의 문제라면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말라' 라고 조언했다고 전해진다.
폴라로이드 창립자인 에드윈 랜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분야에서 창시자가 되려면 자신이 창시자가 되려는 그 분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확고한 사고방식을 지닌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사잉먼튼은 '큰 영향을 미치거나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낼 확률은 창출해낸 아이디어의 총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라고 지적한다.
조지 호먼스가 지적한 바와 같이 '중간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보수적인 이유는 사회적 지위를 열망하지만 지위를 잃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상가들은 긴 연설보다 짧은 연설을 작성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적절한 시기를 포착하는 일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데 42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다(빌 그로스)
진전에는 늘 위험이 따른다. 한 발을 1루에 둔 채로 2루 도루에 성공할 수는 없다(로버트 퀼렌)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보다는 음주운전자가 되지 맙시다가 더 효과가 있다. 행동이 아니라 성품을 강조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선택을 달리 평가한다.
용감한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다(넬슨 만델라)
분노는 사람들을 동원하는 강력한 도구다...분노를 생산적으로 해소하려면 가해자가 끼친 해악에 대해 감정표출을 하게 하는 대신 그 해악으로 고통을 겪은 희생자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희생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공감분노가 작동한다.
3. 소감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20. 11. 12. 서울에서 자작나무
애덤 그랜트가 쓴 '오리지널스'를 읽었다. 그는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다. 이 책은 내면의 독창성을 발휘해 자신의 삶은 물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 발췌
주도적으로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나 크롬으로 바꾼 직원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달리 접근했다.
조지프 슘페터가 남긴 명언처럼 독창성이란 창조적인 파괴 행위이다.
토머스 제퍼슨도 '스타일이 문제라면 유행을 따르라. 그러나 원칙의 문제라면 바위처럼 꿈쩍도 하지 말라' 라고 조언했다고 전해진다.
폴라로이드 창립자인 에드윈 랜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분야에서 창시자가 되려면 자신이 창시자가 되려는 그 분야를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확고한 사고방식을 지닌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
사잉먼튼은 '큰 영향을 미치거나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낼 확률은 창출해낸 아이디어의 총수가 많을수록 높아진다'라고 지적한다.
조지 호먼스가 지적한 바와 같이 '중간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보수적인 이유는 사회적 지위를 열망하지만 지위를 잃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상가들은 긴 연설보다 짧은 연설을 작성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적절한 시기를 포착하는 일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데 42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다(빌 그로스)
진전에는 늘 위험이 따른다. 한 발을 1루에 둔 채로 2루 도루에 성공할 수는 없다(로버트 퀼렌)
음주운전을 하지 맙시다보다는 음주운전자가 되지 맙시다가 더 효과가 있다. 행동이 아니라 성품을 강조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선택을 달리 평가한다.
용감한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다(넬슨 만델라)
분노는 사람들을 동원하는 강력한 도구다...분노를 생산적으로 해소하려면 가해자가 끼친 해악에 대해 감정표출을 하게 하는 대신 그 해악으로 고통을 겪은 희생자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희생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공감분노가 작동한다.
3. 소감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20. 11. 12. 서울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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