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갈 비결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15. 11. 5. 08:30

1. 개괄

히노하라 시게아키가 쓴 <100세 시대를 살아갈 비결>을 읽었다. 저자는 1911년생 의사로서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성인병 대신 생활습관병이라는 단어를 창조하는 등 의학 간호교육 쇄신에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100세가 넘었지만 젊었을 때는 신장염, 폐결핵을 앓았다고 한다.

 

2. 발췌

에도시대의 본초학자 가이바라 에키겐도 장수의 비결을 위장의 8할만 채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에 제정한 헌정에서 건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상태(wellbeing)다.”

 

이 책(아서 브룩스 박사의 <국민총행복: 미국에 왜 행복이 중요한가>)에 의하면 국민행복감의 주축은 ‘즐거운 가정’으로 생활의 모든 것은 가정이 중심이며 여기에 좋은 친구를 가지는 것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음’ 또한 마찬가지다. 병이나 장애로 맞는 죽음은 고통스럽고 자연스럽지 않지만, 늙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맞는 죽음은 무릇 죽음 중에서도 가장 고통이 적은, 아니 고통이라기보다 오히려 쾌락을 동반하는 것이다(플라톤 <티마이오스>)

 

선생님처럼 즐겁고 젊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세요.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3. 소감

새로운 것을 시작해봐야겠다.

 

2015. 11. 2. 창원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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