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경제경영)

ESG혁명이 온다

자작나무의숲 2024. 5. 15. 13:46

1. 개괄
김재필 KT 수석연구원이 쓴 "esg혁명이 온다"를 읽었다.

2. 발췌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의 명언 중에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핵심 지표인 ESG 또한  더 나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 측정이 중요한 근간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투자의 위험에는 피할 수 없는 위험과 피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 피할 수 없는 위험을 체계적 위험이라 하고 피할 수 없는 위험을 비체계적 위험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ESG 평가가 높은 기업은 단순히 착한 기업이나 사회적 평판이 좋은 기업이라기보다는 위기에 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소렌스 전 노보 노디스크의 CEO는 "연봉은 기업 내부 응집력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는 것. 결정을 내릴 때 그 과정에는 모든 조직원이 참여해야 하고 결정에 따른 성과는 CEO 주머니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직원이 알아야 한다"며 경영자 중심의 미국식 사고방식을 지적했다.

기술에는 양심이 없다. 양심은 우리에게 있다. 기술이  좋게 쓰이든 나쁘게 쓰이든, 그 방식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가 만든 기술이 세계에 공헌하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브래드 스미스 MS 최고법률책임자

2024. 5. 15.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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