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정치사회)

조선, 헌법을 심다

자작나무의숲 2022. 11. 24. 20:08

1. 개괄
김정원 헌재 사무차장이 쓴 '조선, 헌법을 심다'를 읽었다. 헌법이 만들어지는 배경에 관한 이야기다. 메이지유신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 헌법 제정으로 끝난다.

2. 발췌
을사늑약으로 알려지는 이 조약은 을씨년스럽다라는 말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을사년스럽다는 표현이 사용되다가, 1920년 조선어사전에 '을씨년스럽다'로 소개되었고, 현재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기본법이라는 명칭의 취지에 맞게 기본법이 적용되지 않는 동독지역은 그 지역이 연방에 가입할 때 적용하기로 하였다.

2022. 11. 22. 서울 자작나무

'독서일기(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정치보도  (1) 2022.12.22
한국의 능력주의  (3) 2022.12.04
권력의 원리  (1) 2022.11.11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1) 2022.11.04
헌법의 자리  (1)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