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인물)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를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1. 2. 6. 20:59
1. 개괄
애슐리 반스가 쓴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를 읽었다. 일론 머스크의 공식 전기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지만 그곳에서는 사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 기회가 많지 않았다. 캐나다를 거쳐 미국에 정착한다. 솔라시티에서 태양에너지 사업을, 테슬라에서 자동차산업을, 스페이스 엑스에서 항공우주사업을 하고 있다.

2. 발췌
일론이 다른 중역과 경쟁자보다 눈에 띄게 우수한 점은 바로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조차 목표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머스크는 수위와 기술직 사원을 비롯해 스페이스 엑스가 창업하고 채용한 첫 1000명 전원을 거의 직접 면접했고 직원이 늘어났어도 엔지니어의 면접에는 직접 참여한다.

일론은 우리에게 시간의 가치를 가르쳤고 우리는 일론에게 로켓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규제기관이 규칙을 바꾸려 하지 않는 겁니다. 결과가 좋아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데다가 결과가 나쁘면 크게 처벌을 받으니까요.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모델s는 교통수단에 대한 전부를 바꾸었습니다. 그야말로 바퀴 달린 컴퓨터입니다.

테슬라는 고객에게 자동차를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지를 팔았고 미래에 손을 뻗는 기분을 팔았고 관계를 팔았다.

사람들은 사업의 타당성을 보기보다 옳은 일이라는 생각으로 녹색 기술에 돈을 쏟아부었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더 이상 훌륭하지 않을 때까지 언제나 미친 아이디어다.

2021. 2. 6. 서울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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