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심리)

사회지능을 다시 읽고

자작나무의숲 2018. 8. 26. 17:23

1. 개괄

대니얼 골먼이 지은 '사회지능'을 다시 읽었다. 저자는 심리학자다. 이 책은 21세기는 SQ가 높은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SQ는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를 읽고 타인과 잘 어울리는 능력을 말한다.

 

2. 발췌

자기에게만 집중하면 우리의 세계는 기껏해야 우리의 문제와 걱정거리로만 축소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면 세계는 확장된다.

 

고통은 고통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당신의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에게는 언제든 그것을 없었던 것으로 할 힘이 있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과잉보호는 사실 결핍의 한 형태다. 자신의 아이는 어떤 경우든 비참한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생각은 삶의 현실과 아이가 행복을 찾는 걸 배우는 과정을 둘 다 왜곡시킨다.

 

캘러머주 그룹의 계획안은 사전에 범죄를 방지하고 복역기간을 의미있게 활용하며 풀려난 사람들이 교도소로 돌아가지 않도록 돕는 인간관계망으로 다시 통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복구적 정의'는 범죄자들의 처벌과 더불어 자신이 한 행위의 감성적 여파를 대면하고 가능하다면 잘못을 바로잡도록 한다...복구적 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공감의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써 청소년의 인생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관계를 추가한다.

 

출감자를 위한 효과적인 계획의 목록에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것은 물론 문맹퇴치와 생계비를 벌 수 있는 직업이 포함된다.

 

3. 소감

신경과학의 발전이 심리학의 기반을 넓혔다. 긍정적 관계의 힘은 경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풍부한 설명이 저자의 논지를 뚜렷하게 해준다.

 

2018. 8. 26. 부산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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