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기타)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18. 3. 4. 21:40

1. 개괄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을 읽었다. 탐험가가 발견한 일곱 가지 제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제주도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10년이 지났다. 저자는 이번 탐험을 통해 제주도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란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2. 발췌

단 하루만 제주에 머문다면 비양도를 가라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첫 번째 탐험지로 비양도를 선택한다.

 

진정한 발견을 위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

 

흔히 전망대를 생각하면 높은 지대를 떠올리지만 전체를 보려면 한걸음 뒤로 물러서야 한다는 진리를 확인하는 순간이다.

 

제주는 오름의 땅이다. 제주도에는 370개가 넘는 오름이 있다.

 

한 가지 추가하면 제주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오름이다.

 

3. 소감

제주도를 6번 다녀왔는데 더 가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2018. 3. 4. 부산에서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