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생각의 전환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17. 12. 17. 20:08

1. 데이비드 프라이드만이 쓴 '생각의 전환'을 읽었다. 저자는 작곡가이자 무대연출가다. 5년 전에 산 책인데 읽다가 말아 이번에 다 읽었다.

 

2. 발췌

모든 행동과 보이는 것의 원천은 바로 생각이다. 생각은 선택할 수 있지만 감각은 선택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써 당신은 용서가 존재하는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당신이 용서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용서도 존재한다.

 

새로운 생각으로 전환하고 그 생각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바로 그 새로운 생각에서 비롯되는 (고통스러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세상의 거울을 볼 수 있는 생각을 선택하는 데에는 그런 생각과 함께 오는 감각을 견디거나 혹은 참는 것이 중요하다.

 

2017. 12. 17. 부산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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