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운대 장산에 올랐다. 기념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였다. 저멀리는 태평양의 끝이 가까이는 대학동기 2명이 있었다. 왕복 3시간 반 남짓 걸렸다. 처음에는 중봉에 올랐다가 옥녀봉으로 내려오려고했는데 막상 중봉에 오르고 보니 마음이 바뀌어 정상에 올랐다. 하산 후 친구 1명이 더 합류하여 기장 연화리 포장마차에 가서 전복죽 모듬회 소주를 마셨다. 소주에서 녹차맛이 났다.
2011. 4. 24. 부산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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