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 중에서

자작나무의숲 2007. 4. 22. 17:43

2006. 1. 7. 읽은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에는 다음과 같은 명언이 들어 있었다.

 

죽은 물고기도 강이 흐르는 대로 떠다닐 수는 있다. 하지만 헤엄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데는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

 

열정적이지만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총명하지만 열정이 부족한 사람보다 많은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으며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했다. "현명한 사람의 입은 마음에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다."

 

현명한 사람이 되는 데 '솔선'보다 적절한 좌우명은 없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익도 찾을 수 있다는 플라톤의 말은 진실이다.

 

이 세상 근심 걱정의 대부분이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산물이다.

 

한 현인은 이렇게 말했다. "고통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무엇을 알겠는가?"

 

(새무얼 스마일즈는 누구인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문구로 유명한 자조론을 지었다. 그는 1812. 12. 23.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태어났고, 의대를 졸업하고 병원을 열어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리즈타임즈'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다가 리즈 타임즈의 편집장이 되었고, 1840년 평등선거구, 일정한 재산소유자에 한정한 피선거권 폐지 등 정치개혁운동에 나서기도 하였다)

 

2007. 4. 21. 부산에서 자작나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