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기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자작나무의숲 2024. 8. 30. 18:32

1. 개괄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가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를 읽었다.

2. 발췌
수소  탄소 질소 산소는 당신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의 99퍼센트를 이룬다.

많은 이가 동의하는 생명의 속성은 자기 자신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이 있어야 하며 번식을 통해 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변이는 진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진화하지 않는 생명체는 멸종하니까 유성생식은 생명이요 축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답이 걸작이다. '선은 점이 움직여 만들어진다. ' 이쯤 되면 수학이 아니라 물리다. 움직인다는 것은 시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2024. 8. 30.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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