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경제경영)

한국경제 긴급진단

자작나무의숲 2024. 1. 11. 20:54

1. 개괄
홍사훈 기자가 전문가들과 대담한 내용을 정리한 책 "한국경제 긴급진단"을 읽었다.

안유화, 오태민, 김영익, 최배근, 빈센트, 한문도교수 등이 등장한다.

2. 발췌
중국도 한국도 오픈AI 같은 기업이 나오려면 단일성과 획일화된 문화만으로는 안된다.

결국 AI 기술, 챗GPT를 누가 더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즉 누가 더 좋은 질문을 하는가?에서 경쟁력의 차이가 생기게 될 것이다. 실제로 챗GPT를 사용해 보면,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질문에 따라 답이 제각각이다.

중국은 동맹  정책을 안 한다고 선포한 나라다.  중국은 다른 나라와 동맹 관계를 맺는 게 자국에 불리하다고 판단한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무역전쟁을 하면 큰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이것이 한국의 운명이다.

반면 독일은 내수 부양도 금리 인하도 하지 않았다. 당장은 힘들어도 인위적인 통화정책보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의 구조조정으로 대응했다.

결국 수출 비중이 GDP의 45%(2022년 비중)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운명은 세계  경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부동산 집값을 낮추고 구조 개혁을 해야 한다.
-BIS 사무총장 2023년

2024. 1. 11.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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