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기타)

피타고라스 생각수업

자작나무의숲 2023. 11. 17. 19:54

1. 개괄
이광연 교수가 쓴 "피타고라스 생각수업"을 읽었다. 그는 한서대 수학과 교수다. 이 책은 재미있는 수학을 다루고  있다.

2. 발췌
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이나 문제를 단순하게 나타내고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수학적 사고입니다.

첫 단계를 통과한 사람은 5년 동안의 침묵을 지켜야 했는데 피타고라스는 혀를 마음대로  다스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류가 닭 두마리의 2와 이틀의 2가 같다는 것을 이해하기까지는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버트런드 러셀

왕이시여. 길에는 왕께서 다니시도록 만들어놓은 왕도가 있지만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유클리드

아래 그림은 기원전 525년 오리엔트를 통일했던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의 지도로, 정치 중심지인 수사에서 사르데스까지 놓인 길이 바로 왕도입니다.

2023. 11. 17. 서울 자작나무

'독서일기(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의 빌라와 그 정원  (2) 2023.12.05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1) 2023.11.30
거인의 노트  (0) 2023.10.26
푸른 바다의 상괭이  (0) 2023.09.25
코스모스  (4)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