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역사)

그레이트 게임

자작나무의숲 2022. 7. 6. 11:04
1. 개괄
피터 홉커크가 쓴 '그레이트 게임'을 읽었다.이 책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둘러싼 19세기와 20세기 초 약 100년에 걸친 영국과 러시아 두 제국주의 세력의 경쟁을 다룬다.

2. 발췌
전통적으로 전진 정책에 반대해온 외무부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혼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보려는 군부 사이에는 늘 갈등이 있었다. 러시아의 외무부와 차르의 장군들, 특히 타슈켄트나 티플리스의 매파 사이에도 비슷한 갈등이 있었다.

그들(러시아)의 진짜 목표는 캘커타가 아니라 콘스탄티노플이었다. "영국이 아시아에 몰두하여 유럽에서는 조용히 있게 하는 것, 간단히 말해 이것이 러시아 정책의 핵심이다"

2022. 7. 6. 서울 자작나무

'독서일기(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의 역사  (1) 2022.11.27
아프가니스탄, 왜  (0) 2022.08.27
거의 모든 IT의 역사  (0) 2022.07.02
거꾸로 읽는 세계사  (0) 2022.06.26
경남의 숨은 매력  (0)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