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역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자작나무의숲 2022. 6. 26. 11:41
1. 개괄
유시민 쓴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었다. 1988년 처음 출간된 책을 전면개정하였다.
드레퓌스사건에서 독일통일과 소련해체까지 11개의 주제를 다루었다.

2. 발췌
사회혁명은 구체제가 스스로 무너진 뒤에 일어났다. 기존 권력보다 더 강력한 힘이 혁명을 일으킨 게 아니었다...혁명의 적은 탄압이 아니라 개혁이다. 필요한 개혁을 제때 하면 혁명은 일어나지 않는다.

귀환법과 이스라엘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유대인은 어머니가 유대인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이다.

열정이 아니라 불안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군사적 개입의 효용이 의심스러웠지만 이미 시행 중인 개입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중단하기보다는 효과 없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는 편이 더 쉬었다.

2022. 6. 26.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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