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괄
크리스 스튜어트 등이 쓴 '자유의 역사'를 읽었다. 7가지 결정적 사건을 통해 인류는 자유를 쟁취하였다고 주장한다.
7가지 사건은 아시리아와 유다 왕국의 전쟁, 테르모필레 전투와 살라미스 해전,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기독교, 투르-푸아티에 전투, 몽골제국의 유럽침공, 신대륙 발견, 브리튼 전투를 가리킨다.
2. 발췌
저절로 존재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불의이다. 정의는 불의가 부재할 때에만 나타난다.
-프레더릭 바스티아 '법' 중에서
콘스탄티누스는 곧 제국의 수도를 고대의 대도시인 로마에서, 자신의 이름을 따 새로 지은 콘스탄티노플로 옮겼다. 콘스탄티노플은 정치적 수도일 뿐 아니라 기독교의 중심지로서 로마에 필적하는 장소로 부상했다.
우리는 이성, 개인의 책임, 개인의 자유, 평등, 법치, 자치권 등 매우 흔치 않은 가치들이 어우러져 존재할 수 있었던 환경을 만든 유럽과 기독교가 있었기에 자유도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2022. 11. 25.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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