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경제경영)

규칙 없음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1. 1. 7. 21:40
1. 개괄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가 쓴 '규칙 없음'을 읽었다. 리드는 넷플릭스의 ceo이고, 에린은 비즈니스 스쿨 인사이드의 교수다.

이 책은 넷플릭스의 기업문화에 관하여 다루었다. 크게 보면 인재밀도를 강화하라, 솔직한 문화를 강화하라, 통제를 더 많이 제거하라로 요약할 수 있다.

2. 발췌
우리의 문화는 규칙이 없는 것이 규칙이다.

비범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원은 해고한다? / 에이미 에드먼슨은 혁신을 이루려면 사람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치고 자신 있게 발언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탁월한 인재 5명과 평범한 사람 2명이 함께 있으면 그 팀은 평범한 팀이 된다.

현재 넷플릭스의 출장 및 경비 규정은 다음 다섯 마디가 전부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득이 되게 행동하라...다만, 첫 단계에서 맥락을 정한 후 마지막 단계까지 지출을 감시하라.

창의적 분야에서 베스트 플레이어는 평균보다 10배 이상의 일을 해낸다.

창의적인 일을 하려면 우선 마음이 자유로워야 한다...사람들은 큰 보수를 보장 받을 때 가장 창의적으로 변한다.

넷플릭스에는 상사가 아니라 정보에 밝은 주장이 의사결정권자다.

3. 소감
변동성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인 제조업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창의적인 시대에 변화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기업에서는 적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021. 1. 7. 서울에서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