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인물)

윤관

자작나무의숲 2022. 7. 23. 12:16

1.  개괄

법원 구술총서  법관의 길 윤관을 읽었다.  그는  1993. 9. 25. 제12대 대법원장에 취임하였다. 재임중 영장실질심사제도,  심리불속행제도, 서울행정법원 특허법원 시군법원 개원, 종합법률정보 제공  등 업적을 남겼다.

2.  발췌
1년에 14만 명이던 구속자가 지금은 4만 명밖에 안 된다네요.

판사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외부로부터 독립도 지켜야 되지마는 나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상, 인생관, 학연, 지연 뭐 이런 여러  가지 둘러싸고 있는 것에 흔들리지 말라.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저울에다 올려놓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성찰하라.

2022. 7. 23. 서울 자작나무

'독서일기(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속 가보겠습니다  (0) 2022.09.26
팀 쿡  (1) 2022.08.01
이홍훈  (4) 2022.07.22
권태를 모르는 위대한 노동자  (0) 2022.06.24
자크 엘륄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  (0)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