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을 읽고

자작나무의숲 2021. 10. 19. 12:52
1. 개괄
프랑크 마르텔라가 쓴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을 읽었다. 그는 핀란드 철학자이자 심리학 연구자다.

이 책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줄 의미 찾기의 기술을 다루고 있다.

2. 발췌
의미의 부재는 우울증, 심지어 자살과 연결되는 심각한 심리적 박탈을 불러온다.

당신의 인생이 아주 소중하다는 기분과 그 기분의 근거를 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앎 사이의 불일치가 바로 부조리함의 정체다.

이미 알게된 것을 알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톨스토이)

행복은 행복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것이다(존 스튜어트 밀).

인생은 덧없다. 매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사랑, 우정, 의분, 공감을 통해 타인의 인생에 가치를 부여하는 한 당신의 인생은 가치가 있다(시몬 드 보부아르)

인생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이야기다.

2021. 10. 19.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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