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성찰)

럭키 드로우

자작나무의숲 2022. 3. 14. 11:36
1. 개괄
드로우앤드류가 쓴 '럭키 드로우'를 읽었다. 저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인턴 디자이너로 시작하여 5년간 미국생활을 하였고 귀국하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프리워커로
성공한 과정을 다루고 있다.

2. 발췌
나는 지금까지 회사 브랜드와 가치를 키우려고 열심히 일해왔지만 정작 나라는 브랜드는 전혀 키워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늘 계획이 아닌 기회를 따라갔다.

미국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의 직업을 직접적으로 묻는 것이 큰 실례다. 그래서 보통 무슨 일 하세요? 라고 묻는다. 그러면 '저는 글을 씁니다' 처럼 자기가 하는 일의 내용을 답한다.

아무리 멋진 내용이라고 해도 자신과 맞지 않는 메시지를 전하면 사람들은 진정성을 느끼지 못한다. 말이라는 것은 같은 말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힘이 전혀 다르다.

올드타입은 빼앗고 독점하고 뉴타입은 나누고 공유한다.
-'뉴타입의 시대'-

2022. 3. 14. 서울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