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암송

그리움

자작나무의숲 2021. 7. 12. 20:09
ㅡ나태주 시인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2021. 7. 12. 서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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