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괄
뉴웨이즈라는 비영리 사단법인이 쓴 <젊치인을 키우고 있습니다>를 읽었다. 젊치인은 젊은 정치인을 뜻하는 신조어다.
2. 발췌
요즘 세대에게는 정치의 엄숙함보다 사람들을 집결하는 힘이 중요한데 뉴웨이즈가 온라인에 통용되는 캠페인 문법을 사용한 건 물론, 눕는다는 키워드에 맞춰 '야눕자'나 '여의어때' 같은 숙박 어플 이름을 차용한 해시태그를 썼던 점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밈으로 느껴졌을 거라고 했다. 68쪽
사람들은 정보를 정확히 안다고 해서 행동을 바꾸지는 않는다. 사람들을 행동하게 하려면 그들을 가장 쉽게 움직이는 방식에 우리가 올라타야 한다. 70-71쪽
국회가 국민을 닮아야죠. 직업도 성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도 다른 국민이 함께 살고 있잖아요. 민주주의가 국민의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77쪽
-장혜영 의원
그는 누군가와 대화가 안 되면 정의, 맥락, 의도 3가지를 점검해보라고 조언했다. 서로 같은 단어를 쓴다 해도 그 뜻이 다를 수 있고, 상황에 대한 이해가 달라 사실을 다르게 인지한다는 얘기였다. 정의와 맥락이 같은데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의도 혹은 이해관계가 달라서다. 111쪽
뉴웨이즈의 경쟁 상대는 누굴까? 아무래도 '정치 혐오'다. 정치가 꼴 보기 싫고 한심하면 누가 정치인이 되고 싶을까. 198쪽
2025. 11. 3. 부산에서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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